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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명인고는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베트남 해외 우수 유학생 4명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한국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입학사업은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 중등교육과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하도록 돕는다.
명인고는 가사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매년 신입생 충원률 100%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장기적으로 대비하는 취지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추진한다.
선발학과 및 대상자는 외식조리과 2명, 제과제빵과 2명의 베트남 국적을 가진 학생이며, 중위권 이상의 중학교 성적과 한국어 능력 등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애 교장은 “유학생 선발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한국의 우수한 교육과정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교육의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