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1시 47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은 장비 8대를 투입해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사고로 2003년식 5톤 메가트럭 1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