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성주중앙교회에서 ‘제31회 성주지역 복음화 전도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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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재경성주기독신우회가 주관한 이번 예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오랜만에 치러진 대규모 대면행사로 성도 및 내빈 등 수천명이 자리하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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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목포하나교회 박성일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성서 신명기 1장 11절을 발췌한 ‘현재보다 천 배나 복 주시는 하나님’이란 주제의 설교가 이뤄졌다.

성주기독교연합회 윤찬열 회장은 “함께해준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두운 과거를 지나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가 성주지역에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지역 56개 교회가 모인 성주기독교연합회는 나눔과 섬김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곳을 보살피며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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