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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성주읍 성산3리, 가천면 창천1리, 초전면 봉정1리, 월항면 작촌 등 ‘스마트 똑띠학교’의 스마트경로당 4개소를 이용하는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별이와 함께하는 마실 두뇌게임 대전’을 진행했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올해 8월부터 매주 대면·비대면을 결합해 실시간 원격 송출하는 교육방식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강사가 성주읍 성산3리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다른 3곳의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마실 두뇌게임 대전은 원격방식을 적용한 오락프로그램이며 지난달 비대면으로 진행한 치매예방 체육대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특별 편성된 두뇌활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공 옮기기, 숫자·모양 맞추기, 사탕 찾기 등 6가지 소규모 활동에 참여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로당에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임하며 신체 및 정신건강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