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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성주소방서 직원 및 봉사자 등 20여명은 성주군 성주읍 일원을 순회하며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소개했다.
올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만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를 포함한 양육자의 출장, 야근,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돌봄공백에 따른 긴급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함으로써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성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전진우 과장은 “돌봄 서비스를 원할 경우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