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3일) 새벽 0시부터 40분 사이 성주군 벽진면에 위치한 벽진농협 주유소 사무실에 절도 미수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당시 모자를 쓴 채 얼굴을 가린 범인이 쇠지렛대를 이용해 사무실 창문을 부수고 침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30분 후 범인은 다시 침입을 시도했고 경보음이 울리자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범인의 이동동선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