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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836-1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해 열린 정책소통간담회에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확인한 결과 이듬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이 반영됐다.
이어 사업부지 결정, 토지매입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마침내 이달 연면적 968㎡, 주차면수 26면의 주차장이 조성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수촌리는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센터,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이 자리한 소재지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서 방문객 및 주변상인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