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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농협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 일조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1.24 16:02 수정 2023.11.24 16:02

ⓒ 성주신문

지난 22일 성주농협이 성주전문장례식장(구 성일웨딩)과 장례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조합원 대상의 복지수준이 향상될 전망이다.

 

협약을 토대로 성주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은 분향실과 발인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장의용품 및 식사 서비스를 정가보다 1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관내 후송료는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의 타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에도 사전상담을 거쳐 장례법인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분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성주농협 이해간 조합장은 “장례 준비시 고려할 사안이 많은데 조합원에게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각종 복지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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