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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성주군의회는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연 가운데 다음달 13일까지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첫날에는 내년도 예산안 상정과 더불어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이날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 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튿날에는 7명의 의원이 군정 발전방향, 지역 정책과 현안 등에 관한 13건의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오는 12월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며 다음날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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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삼고시대에 중앙정부의 재정 축소가 지방정부 재정에 미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정해진 예산을 절약하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