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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수강생 및 복지관 관계자,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2014년 처음 문을 연 참한별 장수대학은 어르신의 건강과 즐거운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참한별 장수대학은 트롯댄스, 노래교실, 탁구, 건강체조, 뇌 인지 웃음치료 등 6개 정규강좌를 개설했다.
2월부터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주4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약 220명의 수강생이 등록하면서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수대학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참한별 장수대학은 60세 이상 누구나 5만원의 연회비 납부 후 참여가 가능하며 관심 있는 지역민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담당부서(054-933-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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