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성주군은 20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한 달간 기초단체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의 활동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이뤄진다.
기초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다.
성주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3만9천259건이며 참여지수(16만1천734), 미디어지수(14만5천527), 소통지수(18만6천707), 커뮤니티지수(34만5천290)로 나타났다.
연구소 측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서 출발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ㅇ,로 만들어진 지표”라며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미디어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서울시 강남구로 나타났으며 경북도 내 최고순위는 27위를 차지한 포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