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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성주소방서는 팀 단위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을 위한 순환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가 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소방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원들은 전기차의 특성 및 화재진압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전기차 진압장비를 활용해 모의훈련을 가졌다.
특히 출동대별로 보유한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숙달훈련에 매진했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해 팀 단위의 화재진압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