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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지난달 20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4월 3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이며, 대표위원에 김종식 의원과 재정 및 행정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4월 22일까지 20일간이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춰볼 때 결산검사도 중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