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3일 영재교육대상자 35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이 개최됐다.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수학, 초등융합, 중등융합 등 총 3개 영재과정에 35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12월부터 교사관찰추천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특히 수학, 교과융합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특색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화 원장은 “흔히 영재는 타고난다고 하지만, 영재교육을 통해서도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며 “미래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특색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영재캠프 운영 등 맞춤형 영재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소질을 개발하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