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과거 산불피해를 입었던 성주휴게소 뒤편에 대규모 철쭉단지가 들어서며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129-1 일원에 약 17만본의 철쭉을 심은 이후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며 분홍빛 자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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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계자는 “철쭉단지인 ‘참한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는 도시녹지관리원을 통해 용봉리 철쭉단지뿐만 아니라 여러 도시숲을 대상으로 관수, 시비, 제초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