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 분야 사고예방을 위해 성주군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수상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를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또한, 지난 1일 성주군청 및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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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운용법을 비롯한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성주군청 안전과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안전수칙 안내와 더불어 안전시설을 상시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은 계곡, 하천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19개소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