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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중간보고회 추진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6.07 11:48 수정 2024.06.07 11:48

ⓒ 성주신문

지난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안)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성주군의회 의원과 인구정책위원회,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우수등급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금 배분기준 변경에 따른 적합한 투자사업 및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정주인프라 및 맞춤형 생활서비스 구축 △로컬산업 활성화 △로컬콘텐츠 다각화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5개 사업, 총 160억원의 규모의 사업을 구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만의 특색있는 발전전략을 구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발굴, 주민 설문조사 실시,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 주관의 컨설팅 참여 등 투자계획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9개 사업에 258억3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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