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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이번 훈련은 전국에 민원 담당 공무원이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입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능력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군청 민원실 및 청원경찰·성주경찰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 및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행동 제지, 비상벨 신고, 공무원 보호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대응효과를 높였다.
이명수 민원과장은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은 물론 향상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