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밤 9시 50분경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
포장동 내부에서 시작한 불은 농장 내 건물 12개동으로 옮겨 붙어 지게차, 버섯종균, 파렛트 등을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9억3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