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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청소년복지심의위 통해 안전망 구축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6.28 11:08 수정 2024.06.28 11:08

ⓒ 성주신문

지난 24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인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여고,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주군보건소, 혜원성모병원, 경북청소년남자쉼터, 구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외 협력 강화기관인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성주군가족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의 기관장 및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심의위원 12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에 이어 현재 시행 중인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4명에 대한 청소년특별지원금 선정여부를 심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확인했다.

위원회 측은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및 안전망 활성화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지역에 거주 중인 9~24세 청소년 및 그들의 가족은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1388.go.kr) 및 전화(054-931-1398)를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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