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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6개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지정해 지난 3월부터 총 30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치매쉼터는 주1~2회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중재 프로그램 △감염병 관리·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수업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았다”며 “건강하게 오래 살아 내년에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