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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주지역 관광시설 안전점검 및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야산오토캠핑장, 가야산역사신화공원 등 지역 내 관광시설 5개소를 찾아 휴게실 안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원한 물을 비치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발생시 조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여름휴가철 이용이 잦은 물놀이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시설과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성주군청 관광과 관광시설관리팀 측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폭염에 따른 피해를 막고자 관광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