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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성주소방서는 119아이행복돌봄터 집중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아파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부모와 보호자에게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용자 수가 증가하며 많은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고 있다.
지난 한 해 317명이 이용한 데 비해 올해는 588명이 돌봄터를 이용하면서 전년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서비스의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성주소방서 내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