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돌사고 후 뒤집어진 트럭 |
ⓒ 성주신문 |
어제(27일) 오전 10시 20분경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2터널 부근을 달리던 1톤트럭이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고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도 오른쪽 발목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굽은 도로를 달리던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