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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트럭이 작업자 덮쳐… 30대男 사망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8.28 09:25 수정 2024.08.28 13:00

↑↑ 충돌사고 후 뒤집어진 트럭
ⓒ 성주신문

어제(27일) 오전 10시 20분경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2터널 부근을 달리던 1톤트럭이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사고를 당한 작업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고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도 오른쪽 발목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굽은 도로를 달리던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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