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28일 군정소통과 축산발전 및 가축 질병예방을 위해 산림축산과와 축산단체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도희재 군의장과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 각 축종별 단체회장 및 수석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관련 실과소 직원들이 참여해 정책설명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군정운영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축산·방역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 후 축산단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값 폭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단체에서 이를 타개하고 축산발전에 도움되는 방안으로 △축산발전 5개년 계획수립 △축산과 신설 △양봉시설 현대화 △축산과 경종농가의 유기적 협력 △2세대 청년 축산인 유입 위한 기존 축사시설 20% 내 증축허용 등을 건의했다.
도희재 군의장은 “농가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축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업무에 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밝혔으며 전상택 산림축산과장은 “건의사항을 심사숙고해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