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형 교사의 지도 하에 5·6학년으로 이뤄진 중앙초 핸드볼팀은 고영빈 학생 외 16명이 출전함에 따라 경주초, 구미 원남초를 차례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대회 출전한 팀 가운데 비교적 적은 전교생 숫자로 인해 중앙초는 열세로 평가받았으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침착하고 자신감 있는 경기 흐름을 경기내내 주도하면서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