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65세 이상 등 독감 예방접종 시행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9.26 17:55 수정 2024.09.26 18:00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생후 6개월 이상~13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다.

이어 오는 10월 2일부터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임신부의 경우 성주읍 소재 덕산의원 등을 방문해야 한다.

같은 달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70~74세는 15일, 65~69세는 18일부터 가능하다.

65세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성주지역 내 인플루엔자 접종장소는 △성주무강병원 △대성의원 △덕산의원 △가톨릭내과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 △서울연합의원 △성주경대연합내과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성주경대연합정형외과의원 △안제의원 △성주효요양병원 △선남의원 △가천경대의원 △초전성모의원 △초전중앙의원 등 병·의원 15곳이다.

이밖에 병·의원이 없는 성주군 면단위 지역의 경우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용암·수륜·대가·벽진·월항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서비스를 제공하며 14~16일 사흘간은 금수강산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은 동시에 접종 가능하며,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공식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