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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성주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목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주제는 ‘접이식 테이블 만들기’로 집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구를 제작하는 과정이었다.
두번째 주제는 ‘티크도마 만들기’로, 참가자들은 목재 선택, 샌딩, 레이저 각인, 오일링 등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도마를 완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은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목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발명과 메이커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참가 학부모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한편 성주발명센터는 이달 27일에도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테이블과 도마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에 참여해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더 많은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해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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