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아동정책포럼’ 중 성주군이 아동정책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계획을 수립해 매년 실적을 확인하는 가운데 성주군은 시행계획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생활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 아동친화적인 놀이·여가환경 조성,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 온종일 돌봄 이용률 등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한다.

그동안 성주군은 놀벤져스(어린이놀이터) 1·2·3호,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어린이체험실, 참외랑 아이랑에 이어 올 상반기 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까지 개관하며 아동체험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성주군청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아동정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