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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성주군의회가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쳤다.
본회의에 앞서 여노연 군의원이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의회 발전에 앞장선 공무원에 대한 수여식을 병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등 10건의 군정질문과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성주군수가 제출한 6천42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에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한 것은 의회와 집행부간 오로지 군민을 위한 동심협력이었다”며 “한번 투입된 예산은 뒤늦게 방향을 변경하기가 어려운 만큼 치밀한 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거듭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회 78일간 회기를 개회해 조례안 56건, 예·결산안 10건 등 1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매월 정례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와 사회단체 등과 소통하고 농가소득 증대모임을 포함한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과 변화를 찾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