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12일 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원 단합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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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허도명 지회장을 비롯해 강진구 前 지회장과 이난희 복지과장, 송윤정 복지기획팀장, 신수향 주무관, 강순백 김형찬 지도원외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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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명 지회장은 ”최근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종북세력들의 척결에 맞서야 하는 지금 노병들의 심정이야말로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시대의 운명인가 본다“며 ”이럴 때 일수록 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자세로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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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희 복지과장은 “보훈단체 참전자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희용 국회의원이 “회원 여러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이군경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진행은 개회식, 국민의례, 임원소개, 연혁보고 및 주요업무와 활동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백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