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달 27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밀알센터가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소재 강변라이브카페에서 2024년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강변라이브카페의 장소 및 진행 협찬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새해목표를 세웠다.

이어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가수들의 노래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밀알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은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행사 관계자는 “2025년에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