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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성주제일교회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날 동암교회 목사인 한유도 연합회장과 임원진, 성도, 지역인사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주지역 복음화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했다.
묵도로 시작한 예배는 찬송, 성경봉독, 기도 및 축도 등이 이어졌다.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한유도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돼 지역사회를 밝히자”며 “새해 하나님의 축복이 지역 곳곳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 11월 말 성주읍 소재 성산회전교차로(LG사거리)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진 바 있으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