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성주군의회가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각 실과소별 군정 운영계획을 살피고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지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점검하고 향후 예산 운용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참외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 개정,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성주군의회 관계자는 "주요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