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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5.19 15:23 수정 2025.05.19 17:36

↑↑ '2025 성주참외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나리부 입상자(사진 좌측) 및 지역신인부 입상자(사진 우측)가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성주신문

지난 17~18일 양일간 성주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성주참외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성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성주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등 수백명이 참가하며 화합의 순간을 만끽했다.

첫날 열린 개나리부 경기에서는 △우승 김연숙·배윤옥 씨(대구 마녀) △준우승 서연희·윤미정 씨(경산 새론·스타·단비) △공동3위 최미주·이민영 씨(울산 동그라미), 오명희·김귀애 씨(석적강변·나나리)가 각각 입상했다.

이튿날 열린 지역신인부 경기에서는 △우승 배효봉·허욱 씨(파랑새·포에버·동산회) △준우승 박호태·최대현 씨(텐) △공동3위 배태희·권양태 씨(성주 21세기), 박이준·장인호 씨(KUTC)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 관계자들이 앞서 세심하게 살핀 가운데 포부를 다지고 있다.
ⓒ 성주신문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성주참외가 증정되며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성주군테니스협회 박성효 회장은 "많은 동호인이 성주군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전한 테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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