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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성주군 월항면 플라스틱 재생공장 불 4시간 만에 꺼져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5.22 10:01 수정 2025.05.22 10:01

ⓒ 성주신문

어제(21일) 낮 12시 12분경 월항면 유월리의 플라스틱 재생공장 안에서 발생한 불은 진화작업을 시작한지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981.8㎡(약 297평) 규모의 공장건물 1개동이 전소되고 원자재 150여톤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6억3천6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났다.

 

화재 당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한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안전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현재 원인미상의 화재로 추정되는 가운데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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