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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5월 성주신문 편집회의… 지면개선 논의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6.02 09:37 수정 2025.06.02 09:37

본지 5월 편집회의가 3층 회의실에서 지난 28일에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5월 한달간 발행된 성주신문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1275호 5면 어버이날 특집으로 디자인을 활용한 사진 지면이 나갔다"며 "기존 단조롭게 사진을 배치하는 것보다 디자인을 활용한 지면이 더 눈에 띄니 자주 활용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1275호 12면과 1277호 8면에서 비슷한 색감의 광고가 많이 게재된 만큼 앞으로 광고 제작시 다른 색감을 활용해 차별성을 두면 좋을 것 같다"며 "지역내 주간지 중 유일하게 본지가 네이버나 카카오 등 양대 포털에 게재되는 장점 등을 꾸준히 PR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275호 3면 '소상공인 겨냥한 군·교도소 사칭 기승' 기사에 챗GPT로 제작한 이미지를 넣었는데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자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한솔 기자는 "1277호 1면 메인 기사에 들어가는 사진의 비중을 크게 둬 시선을 잡는 것이 좋았으며 이 경우 사진의 보정을 다른 사진보다 신경쓰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각자가 작성한 기사를 교차 점검할 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열작업에 임해, 1차 검토에서 오·탈자가 없도록 철저히 확인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현장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에 임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하며 언론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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