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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황씨는 현재 (주)한국발전기술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는 등 15년 가까이 발전설비 운영에 몸 담고 있으며, 현장기술 공유를 통해 회사경영의 안정적 운영과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자문위원으로서 일자리 정책과 현장을 연계하는 활동을 펼치며, 고등학생들에게 일반 및 특수용접 기술을 무상 지도 중이다.
황씨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닌 저를 믿고 함께 해 준 동료와 회사, 그리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 뜻깊은 상을 고향 성주에서 참외농사로 자식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시던 우리 어머님께 바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