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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충혼탑 정비 마무리… 추모공간 새출발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6.08 15:16 수정 2026.06.08 15:16

ⓒ 성주신문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겸 충혼탑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성주읍 예산리 소재 충혼탑 정비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준공식을 함께 가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정비된 충혼탑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공간이자 군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보훈·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이 이어졌다.

추념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행복은 가장 빛나는 시기에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그리고 그들의 후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보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주군은 보훈문화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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