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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이번 보고회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운영기관-투자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각각의 액셀러레이터(와이앤아처㈜, 제피러스랩)와 함께 운영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연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총 14개 참여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대학별 우수기업 3개사씩 총 6개 기업이 IR 피칭을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을 진행했다.
‘2025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시제품 개발, 투자 연계 등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지역의 산업 수요와 연계해 스마트제조융합,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기업 7개사를 선발하고, 각 기업이 시장 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보고회 현장에서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3개 우수 기업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IR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국립창원대학교 소속 기업 중에서는 ㈜유닛랩, ㈜텍스타일리, 쓰리디씨가 발표에 나섰다.
㈜유닛랩은 블록 조합 필터링 알고리즘이 적용된 맞춤형 모듈러 건축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텍스타일리는 폐혼방섬유를 원료로 활용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 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쓰리디씨는 미세 격자구조 기반의 매연 저감 촉매를 소개하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심사 결과, ㈜유닛랩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텍스타일리와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이 우수기업으로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하며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히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 기업들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 및 연계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