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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태실의 축복으로 출산가정 대상 물품 전달

이지선 기자 입력 2026.04.06 17:33 수정 2026.04.06 17:33

ⓒ 성주신문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코자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태실의 축복’ 사업으로 지난달 31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역의 독보적인 역사·문화 자산인 세종대왕자태실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사업은 생명 시작을 귀하게 여겼던 왕실 전통을 이어받아, 성주에서의 탄생을 온 군민이 함께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해당사업은 성주군에 거주하는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탄생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태항아리’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산모미역’ 등을 제공한다.

이날 생명존중의 성지인 세종대왕자태실에서 관광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더불어 첫 참여자인 금수강산면 이상철-펭소피아 부부에게 이은수 남아의 탄생 인사를 건네며 기쁨을 나눴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생명의 기운이 서린 세종대왕자태실에서 부모님을 직접 뵈니 사업의 취지가 더욱 깊게 다가온다”며 “성주군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실의 고장임을 되새기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실의 축복 지원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930-6243) 또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930-6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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