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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인/건강

성주신문 시니어기자단, 봄맞이 동해안 문화탐방

최종동 기자 입력 2026.04.13 16:20 수정 2026.04.14 09:02

ⓒ 성주신문

지난 10일 성주신문 시니어기자단이 봄을 맞아 울산·부산 등 동해안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기자단과 가족 등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는 반가운 인사와 안부가 이어졌다.

이동 중에는 집행부, 특히 김재옥 회원이 세심하게 준비한 김밥과 떡, 튀김, 음료 등을 나눴고 박삼태 회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백종기 사무국장이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일정을 이끌었다.

첫 방문지인 울산 대왕암공원에서는 울창한 송림과 산책로, 전설바위길, 꽃길 등을 둘러보며 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바닷가를 잇는 출렁다리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세상을 떠난 뒤 동해의 큰 바위 아래 잠겨 호국용이 됐다는 전설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시니어기자단 일행은 소나무 숲길과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경관을 함께 즐겼다.

이후 부산 기장읍의 한 횟집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이수승 회원이 건배사로 ‘취하지 않으면 집에 갈 수 없다’는 뜻의 ‘불취무귀’를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성주신문

오후에는 해동용궁사를 찾아 사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둘러봤다.

해동용궁사는 해안가에 자리한 사찰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돌아오는 길에서는 백종기 국장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성주신문

이날 박삼태 회장은 곽길영 회원에게 '이달의 시니어기자상'을 전했고, 노래자랑에서는 김태숙 회원의 남편 김진한 씨와 이수승 회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욱희 회원은 장원에 올라 축하의 박수를 받았으며, 문경주 회원의 만담도 웃음을 더했다.

 

ⓒ 성주신문

한편, 행사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본사 최성고 대표와 시니어기자단 석종출 회원이 찬조금을 보내 힘을 보탰고, 참석자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나들이의 의미를 더했다.

성주신문 시니어기자단 박삼태 회장은 “모처럼 가족과 함께 봄바다를 걸으면서 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시니어기자단의 친목과 화합을 더욱 다져가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종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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