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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초전농협, 참외농가 스마트팜 경쟁력 강화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4.29 11:51 수정 2026.04.29 11:51

ⓒ 성주신문

지난 24일 초전농협이 농협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성주참외 재배시설 스마트화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참외 재배농가 19곳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정밀한 생육관리를 통해 참외 품질을 상향 평준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약 3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65%, 초전농협이 10%를 부담해 전체의 75%를 지원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따라서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총사업비의 25%만 부담하면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농가여건에 따라 지원유형이 상이하며 환경제어형은 1천만원 내외의 사업비로 하우스 내 온도와 습도, 환기, 개폐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또한, 관수제어형은 사업비 1천만원 내외로 수분공급과 양액조절을 자동화하고, 복합환경제어형의 경우 1천500만원 선에서 환경제어와 관수제어 기능을 통합해 운영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각 시스템이 참외하우스 운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꼼꼼히 살피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은 “기후위기와 인력난 속 참외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스마트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조합원 여러분이 첨단기술 도입을 이끄는 선도농가인 만큼 우리 농협도 중앙회와 협력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업을 신청한 19농가는 업체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스마트팜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초전농협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참외하우스 스마트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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