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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시작··· 전반기 의장단 선출

이지선 기자 입력 2026.07.03 17:52 수정 2026.07.03 17:52

ⓒ 성주신문
제13대 경상북도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364회 임시회가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희수(포항5, 5선)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은 이춘우(영천1, 3선) 의원과 박순범(칠곡2,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3일 실시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한 제13대 경상북도의회의 첫 회기로, 도민의 뜻을 대변할 64명의 도의원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김 의장은 출범과 함께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3대 의회 혁신안과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첫 번째 혁신과제인 상임위원회 개편은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를 수행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정책지원관 재배치로써 특정 업무나 상임위에만 머물며 생길 수 있는 매너리즘을 타파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조치이다.

마지막 세 번째 혁신과제에선 의원 의정역량 강화로 도민의 기대치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의원 소양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구조이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도민 목소리를 듣고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의지를 내비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숙원사업 등에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의장은 “경북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에 따라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으로 경북발전의 해법을 찾겠다”며 “원칙과 소신으로 260만 도민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신뢰받는 도의회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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