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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성주군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정국가에 편중된 인력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농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캄보디아는 중앙정부가 근로자 모집부터 선발, 교육,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절차의 공정성과 체계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 주도로 근로자를 관리·송출해 민간 브로커의 개입 없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주군은 내년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며 농가 신청은 이번달 말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성주군청 농촌인력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새로운 송출국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넘어 농촌인력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근로자 선발부터 입국,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가가 안심하고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