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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 구동골 주민들, 노래로 화합의 장 열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9.18 16:45 수정 2026.09.18 16:45

ⓒ 성주신문

지난 17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대황2리(구동골) 복지회관에서 천강문화예술연구회가 주민 30여명과 함께 ‘구동골 주민노래자랑 및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무지개봉사단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진 본무대에서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성주군의원들과 이상훈 성주읍장 등도 주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복지회관에서 열린 첫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웃음을 나누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시작을 함께했고, 복지회관이 앞으로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천강문화예술연구회는 2020년 설립된 동강심산기념사업회를 모태로 2023년 분리·출범한 문화예술 연구단체다.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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