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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을축제 몰리는 경북… 11월까지 안전관리 강화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9.18 17:01 수정 2026.09.18 17:01

↑↑ 경북에서 다양한 주제의 가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 성주신문

가을을 맞아 경북 곳곳에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펼쳐진다.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 130여건 가운데 52건이 9~11월에 집중되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9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를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현장점검 대상 20건을 선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월별 개최규모는 9월 12건, 10월 33건, 11월 7건으로 특히 10월에 행사가 몰려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구미라면축제, 김천김밥축제 등 대규모 행사뿐만 아니라 SNS 등을 통해 관심을 모으는 축제도 이어져 특정시간대 인파 집중에 대비한 관리가 요구된다.

경북도는 축제장 내 1시간 동안의 최대 관람객수를 의미하는 순간최대관람객과 총 방문객 규모, 축제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점검 대상 축제 20건을 선정했다.

순간최대관람객 5천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를 기본 대상으로 하되 전체 방문객이 10만명 이상으로 전망되는 대규모 축제도 포함했다.

해당 축제에는 시·군과 소방, 경찰,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개최 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설치상태와 가스·전기 등 각종 안전시설, 인파 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등이다.

이중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청송사과축제, 구미라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5건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축제는 각 시군이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사항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행사 전에 보완한다.

경북도청 김상철 안전행정실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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