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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동부 사적지대 기마 순찰대 행차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1 14:39 수정 0000.00.00 00:00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부사적지대에 기마 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부사적지대에 신라의 고증된 장군복을 입고 순찰을 실시해 옛 신라의 당당했던 기마장군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서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마순찰대는 시가 화랑승마클럽의 협조를 얻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24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오전 11시, 오후 3시) 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안압지 → 첨성대 → 대릉원 → 교촌 → 오릉을 돌아오게 된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사진촬영 등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마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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