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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지닌 학생, 적합한 교육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1 19:40 수정 0000.00.00 00:00

위덕대 부설 영재교육원

위덕대 부설 영재교육원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지난 12일 뛰어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인적인 영재를 배출하고자 부설 영재교육원을 개원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학생 10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평가인 웩슬러 지능 검사와 창의성 검사를 실시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위덕대 유아교육학부(학부장 전용환) 교수진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통합교육(수리, 언어, 창의, 도형)과 미국 Torrance 창의력센터에서 개발된 창의력 프로그램인 영재창의교육(동화, Brainstming, 스캠퍼기법)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연역적 사고와 민감성 등의 확산과 심화를 돕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총112시간의 교육을 소화하며, 이외에도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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