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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입사 후 요직 두루 거친 ‘한전 맨’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2 15:17 수정 0000.00.00 00:00

한수원(주), 김종신 사장 선임

한수원(주), 김종신 사장 선임

↑↑ 한수원김종신사장
ⓒ 경주신문사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종신(62) 전 서부발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입사, 건설관리실장, 원자력발전처장, 고리원자력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원자력 전문인이다. 지난 2004년부터 서부발전 사장으로 재직해왔으며 현재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회장, 한국압력기기공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취임식은 오는 3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다.

신임 김 시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72년) 한 후,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2005)했다.

72년 2월 한국전력공사 입사한 후 파리사무소장(87. 4~91. 7), 건설관리과장(91. 7~94. 1), 원자력기술과장(94. 1~96. 1), 해외사업처장(96. 1~98. 5), 원자력발전처장(98. 5~98. 12), 고리원자력본부장(98. 12~01. 3), 한수원(주) 상임이사(01. 4~02. 2), 한국서부발전(주) 대표이사 사장(04. 4~07. 3)을 지냈다.

신임 김 사장은 현재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 회장(2005. 2~현재), 한국압력기기공학회 회장(2005. 6~현재)을 맡고 있으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2006. 국가품질경영 유공), 경영혁신 베스트프랙티스대상 CEO상(2005. 한국표준협회), 철탑산업훈장(1986. 발전소건설유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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